올해도 어김없이 부천지역 노인들의 행복한 축제 ‘제 10회 은빛세상페스티벌’이 27일 오후 1시 부천 상동 메리트관광나이트클럽에서 시작된다.

은빛세상페스티벌은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을 위하여’를 주제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순, 팔순 기념잔치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축하공연, 스토리 영상 ‘100일부터 100세까지’, 무병장수 기원잔치, 체조, 댄스, 민요, 가요 축하공연, 황기순 특별 공연, 포시즌 밴드 초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2005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페스티벌에 참여자 노인들은 “노인을 위한 대규모 파티가 일 년마다 열린다는 건 축복이다”,“페스티벌이 열리는 날만큼은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1000여 명이 넘게 참여하는 부천지역 노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기업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활동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페스티벌 관람을 원하는 부천지역노인들은 부천메리트관광나이트를 찾아오면 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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