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연은 지난해부터 재활원 및 기쁨의 집의 바닥시공, 페인트칠, 도배, 전기공사, 방충망 수리 등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해오고 있으며 밸리댄스, 가수초청, 마술, 워십 등 공연을 펼쳐 장애아동 및 임직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조규환 회장은 “한부연의 시설 주거환경개선 봉사로 원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아동복지사업, 장애인복지사업 등 사회사업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배선장 한부연 운영위원장은 “천사원이야말로 지난 50년 동안 한결같이 불우청소년, 결손가정어린이, 장애고아, 독거노인 분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로서 귀감이 돼주셨다”며 “한부연 역시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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