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개관 3주년을 맞이해 포스코휴먼스가 2023년도 글로벌모범시민위크 일환으로 ‘나누면 마싯당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휴먼스 CS 지원 1실 최병률 실장 외 12명은 복지관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나누면 마싯당께’ 행사를 위해 후원금 150만원 전달하고, 복지관 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규홍 포스코휴먼스 사장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개관 3주년을 맞아 나누면 마싯당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더불어 장애인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률 포스코휴먼스 실장은 “후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장애인을 만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주 관장은 “개관 3주년 행사를 맞아 행사를 진행한 것이 더욱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해준 포스코휴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인 자립형 사업환경을 구현하는 국내 1호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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