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아랫줄 왼쪽부터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주희 위원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구월1동 박은경 동장, 구월아시아드주유소 대표, 2300호 전라도밥상어촌마을 대표외 착한가게 가입 대표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2일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월1동 박은경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주희 위원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용훈 사무처장, 착한가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2300호 가입식을 가졌다.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기부 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천의 착한가게는 2007년 2월 1호 가입 이후 16년 만에 구월1동에서 2300호가 탄생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2300호 가입 사업장을 포함해 총 13개의 구월1동 착한가게 신규 가입 사업장 점주들이 참석하여 동시 가입해 나눔 참여 의미를 높였다.

착한가게 2300번째 주인공이 된 전라도밥상어촌마을 등 13곳의 착한가게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좋은 일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 할 수 있도록  주변의 가게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오늘 새롭게 가입해주신 13곳의 착한가게를 포함하여, 그동안 기부에 동참해주신 2천3백여 개의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분들이 있어 나눔으로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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