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소속 장애인 탁구 김형태 선수가 제19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개인전 2위에 입상했다.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 소속 장애인 탁구 김형태 선수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제19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개인전(남자, 단식, 4체급) 2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 제15회 부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 대회에도 남자 단식(4체급) 개인전 2위에 입상한 바 가있다.

2022년 충남개발공사에 입사한 김형태 선수는 경기력이 향상 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메달 획득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중이다.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2021년부터, 장애인 탁구 선수 2명을 채용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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