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포스코 품질기술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포스코품질기술부(이용헌 부장)는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과 캔크러시 챌린지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 및 봉사활동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포스코품질기술부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 활성화 기여를 위한 폐알루미늄 재활용 ‘캔크러시 활동’ 상호 협력 △적극적인 수거 활동을 통한 재활용 활성화에 동참 △발생된 수익금은 연말에 직업 적응 훈련생의 작업 활동 수당으로 지급 △알루미늄 재활용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거 활동 지원 및 캠페인 홍보, 지원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용헌 포스코품질기술부 부장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있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많은 활동, 보람 있는 활동에 직원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활성화되도록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포스코품질기술부와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했는데,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해서 발달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관련해 뜻깊은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 기존 사업들과 더불어 좋은 결과가 많이 있을 것 같다”며 “항상 비가 와도 맞지 않도록 우산이 되어주는 품질기술부에 감사하고,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에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발달 장애인의 취업에 더 탄력을 받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품질기술부는 캔크러시 활동 협약식과 함께 감사 나눔 활동으로 전남드래곤즈 티켓 400여 장을 함께 후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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