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문학교실 다섯 번째 문집 ‘ 나의 7가지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오는 2월 2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문학교실은 1999년 9월 6일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문학교실에는 평균연령 72세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다섯 번째 문집은 최고령 83세 노인의 작품도 수록돼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출판 기념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결과와 역량강화를 위한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성장을 통한 안정된 노후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