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마이패스포트 조찬휘 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1일 인천공동모금회에서 마이패스포트(대표 조찬휘)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파우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마이패스포트는 2018년에 설립한 회사로 여행용품을 제조 및 판매 대여하는 기업으로 조찬휘 대표는 “사업을 영위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아 사회에 보답하고 싶었다. 우리는 이제는 나누어야 할 때라고 느껴 기부를 결심하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움 속에서도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기부자의 마음을 담은 첫 기부로써 회사가 위치하고 있는 부평구 관내의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를 통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마이패스포트 조찬휘 대표는 “저희 제품 중에서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품들을 선정하여 기부하였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제품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 편안함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결정입니다.” 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처장은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마이패스포트 조찬휘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우리 인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우리인천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기부는 ▶사랑의 계좌(신한은행 100-028-03667)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 결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부 관련 상담 문의는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13)로 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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