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장애아동재활치료 바우처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서비스대상은 바우처 서비스 대상자 중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으로 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 여부는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바우처 서비스의 총 지원액은 월 최대 22만원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정액제의 본인부담금이 결정된다.

시업기간 중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특수체육 등 성장기 장애아동들의 다양한 재활치료를 위한 개별치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장애아동들이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로 사업이 더욱 확대돼 혜택을 받는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032-833-3051)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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