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29일 협의회 나눔소통공감실에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 박호영)과 함께 29일 협의회 나눔소통공감실에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정성천 병원분회장, 협의회 김현훈 회장, 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을 진행하는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연 2회 주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작년에 1천만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안전’이라는 주제로 취약계층 노인가구 1800명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이어나간다.
 
기부전달식에 참여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약품유통협회 역할과 본 사업의 취지가 잘 맞고,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지속적인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성화 협약에도 참여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전국 의약품 도매 유통 업계를 선도하는 지회로 의약품의 안전보관과 신속한 배송으로 국가 공익 보건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제 5회 서울사회공헌위크의 참여하며 사회공헌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공헌실은 사회복지현장의 수요와 기업 등 민간의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추진 지역은 서울시 각 자치구부터 전국 협의회까지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단위로 가능하며, 에너지복지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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