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호흡기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봄철 호흡기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3년 15주(4.9.~4.15.)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8.5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는 낮지만 3년 만에 봄철 증가세가 다시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0℃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를 말한다.

연령별로는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봄철 호흡기 바이러스의 증가 양상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시행했던 방역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3월 개학 시기와 맞물려 전반적으로 호흡기감염증 환자 증가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과 유사한 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험에 병원 내 공기감염의 위험률을 낮추기 위한 특별한 공기 살균 시스템을 도입하는 병원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병원, 한의원 외에도 요양원, 산후조리원 등 실내 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에서도 환자와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 안정을 위해 관심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FILTSON for CLINIC 은 병의원 공기 살균 시스템으로 UVC-LED 살균기를 사용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를 살균하고 13등급 헤파필터와 카본나노필터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화학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실내공기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천식, 비염 등의 질환 예방 및 개선효과가 있다고 한다.

판매처인 (주)플렉스브로스 관계자에 따르면 병의원을 포함한 영·유아 보육시설과 요양시설에서도 관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요구가 있다며 그러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선기자  moonsun96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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