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 3번째부터,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과 언니에반하다 이송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름철이면 극성인 모기를 대비하여 어린이를 산뜻하게 지켜줄 아동모기패치를 ㈜언니에반하다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마포복지재단에 200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과 ㈜언니에반하다 이송이 대표 및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기부한 아동모기패치는 마포구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언니에반하다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오롯이 전할 예정이다.

언니에반하다 이송이 대표는 “최근 모기, 러브버그 등 다양한 벌레 때문에 불쾌한 여름이 될까 두려운 요즘이다”며 “언니의반하다의 아동모기패치인 아이에반하다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산뜻한 여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전달하는 언니에반하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멋지다.”며 “전달해주시는 아동모기패치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로써 ‘언니에반하다’는 서울 사랑의열매가 진행하고 있는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9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기후위기와 사회재난으로 인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6월 15일부터 7월 31일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캠페인은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seoul.ches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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