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달센터는 14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백재경, 이하 전북발달센터)는 14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현장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되었다. 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백종남 교수는 ‘발달장애인 도전적행동 사례 공유 및 솔루션 회의’, 발달장애여성연구원 성명진 원장은 ‘발달장애인과 파트너십 형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전북발달센터는 실효성 높은 교육 진행을 위해 사전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대처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사례를 조사였다.

전북발달센터 백재경 센터장은 “오늘 교육이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의미있는 하루, 안전한 하루를 보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도전적행동이 있는 발달장애인도 동료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현장에서의 여러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7월 현재 전라북도에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2곳,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3곳이 운영 중이이다.

이용 방법 등에 대한 문의는 전북발달센터 개인별지원팀(063-714-2610)으로 하면 된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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