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는 17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의 나눔명문기업 36호로 가입식을 진행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17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에서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의 나눔명문기업 36호로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최용진 본부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2005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한 사회공헌을 펼쳐왔고 올해 나눔명문기업 인천 36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인천시 서구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가전 분해 케어 서비스 및 환경개선, 항균, 방역사업으로 환경과 보건 위생, 에너지 효율을 높여 유지비용 절감, 대기질 개선 및 자활기업의 취약계층 참여로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기여하면서, 경제와 환경의 선순환 구조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최용진 본부장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ESG경영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인천지역 내에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나눔 문화 선도에 앞장서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업사회공헌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프로그램으로 현재 37호까지 가입되어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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