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삼성화재해상보험(주) 미현대리점 이현숙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172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72호 가입식에는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과 이현숙 대표를 아너소사이어티 172호 가입에 큰 도움을 주신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32호 이만우 유니스트코리아(주) 대표(인천 아너소사이어티클럽 부대표)가 참석했다.

이현숙 아너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삼성화재해상보험(주) 미현대리점 대표로써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8년 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60호 이상헌 화인산업(주) 대표의 영향으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22년 12월 건강 이상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고 그 진단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

이현숙 아너는 "인생에 있어 가장 잘 한 일은 두 딸을 낳은 것이며, 두 번째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을 만나 RC로 살아온 것이며, 세 번째는 10년 동안 고객으로 인연을 이어온 분의 자녀를 사위로 맞이한 것이며, 네 번째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받은 사랑을 돌려주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은 많은 것을 가졌다고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있어야 한다며, 자녀들에게 나눔 실천을 통한 본을 보여주신 이현숙 아너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인천은 현재 172호 까지 가입되어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