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선미 관장)은 어르신의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은 복지관 미술분야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 어르신의 작품 전시회로 2012년 첫 시작으로 이번에 열한 번째 전시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는 본관(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거점복지관(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 장현카네이션하우스)의 상반기 미술 분야 프로그램 23개반 (▲서예 ▲수채화 ▲드로잉 ▲보태니컬 ▲캘리그라피 ▲오일파스텔 등)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90여 점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시니어작가전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에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 필묵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시니어작가 소개 및 소감 나눔, 작품관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흥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쉼’을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니어의 작품세계로 초대하고자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shsenior.or.kr) 또는 문의(평생학습팀 031-8063-2553)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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