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김희라 기자) 한국사회복지원로회(이사장 차흥봉)가 창립 1주년을 맞아 7월 4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뜻깊은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1주년 기념 세미나는 개회사 및 축사, “공생복지재단의 시대사적 의미“와 ”공생복지재단의 활동과 한국사회복지 발전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과 참석자 모두가 참석하는 대화의장인 ”공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사회복지원로회는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해 온 선후배 동료들이 인간 사랑을 실천하며 일해 온 보람을 함께 공유하고 후진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소명을 다하고자 창립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사회복지의 발전에 기여해온 선배들과 사회복지기관들을 찾아 그 공로를 발굴. 선양하고, 현재 사회복지분야의 주요 현안을 함께 걱정하며 후세의 지침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사회복지계를 대표하여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는 교차로와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이날 차흥봉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사회복지원로회의 창립 취지를 살려 우리나라 사회복지 분야에서 기여해온 사회복지재단의 업적을 찾아 그 공적을 기리며 앞으로 사회복지발전에 밑거름을 삼자”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희라 기자  heera29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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