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19~20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사회에서 영동중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영통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했다.

봉사학교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맺은 영동중학교와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기관소개, 사업안내 등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20일 10~12시 사이에는 반달공원 및 복지관 인근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영통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반달공원 및 인근 지역 등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영동중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자원봉사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뿌듯하고 보람있었으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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