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정완규 이사장, 이하 신용카드재단)이 디지털 취약 계층의 보다 쉬운 디지털 금융 생활을 돕고, 국민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신규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재단 유튜브 채널(youtube.com/@ccfd_official)은 시니어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직접 따라 해보며 디지털 결제·기기 사용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금융의 검색 허브’로 차별화 하고자 한다.

신용카드재단은 유튜브 채널 별명을 ‘따라해TV’로 명명하고,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사회구성원의 공감과 이해 분위기를 강조하는 영상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울러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이 다양한 디지털 결제 상황에 따른 이용 방법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쇼츠(60초 이하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 형태의 영상 콘텐츠도 배포한다.

신용카드재단 인스타그램 채널(instagram.com/ccfd_official)은 2040자녀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인 점을 고려해, 세대 간(시니어-주니어) 콘텐츠 공유를 유도하는 공간으로써 활용하고자 한다. 인스타그램은 기존 SNS 채널 페이스북(facebook.com/ccfd.creditcardfund)과 동시 운영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일명 ‘디지털 효도 채널’로 디지털 금융은 물론 어르신을 위한 교육,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생활정보 콘텐츠를 발행하고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하며 유저들의 참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용카드재단은 유튜브·인스타그램 공식 채널 오픈과 함께 시니어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영상 캠페인의 첫 번째 시리즈, ‘코레일톡 완전정복’편도 공개했다.

 이동 수단에서 시니어의 디지털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된 본 영상은, 효자 래퍼 ‘씨클’이 경쾌한 비트와 반복적인 가사로 코레일톡 어플리케이션(APP)을 사용해 열차 예매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을 알려준다.

영상에 등장하는 랩은, APP 이용·결제 방법을 쉽게 풀어 쓴 반복적인 가사에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운율을 통해 어르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고, 영상 내 참고자료는 APP 내 화면 위에 숫자를 붙여 설명해 시청자가 보고 따라 하기 용이하도록 제작했다.

신용카드재단 김병만 사무국장은 “디지털 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으로, 모두가 디지털 금융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어르신을 비롯한 누구라도 디지털 결제나 금융에 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SNS 채널을 만들어 ‘생활 속 디지털 금융 지침서’가 되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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