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열 왼쪽부터 샬롬에덴어린이집 김민주 교사, 인천공동모금회 이범열 모금사업팀장, 샬롬에덴어린이집 김인선 원장, 박성훈 운영위원장, 김은혜 운영위원, 파인트리홈 김인영 국장, 아래 열 샬롬에덴어린이집 원생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4일(월) 파인트로홈에서 샬롬에덴어린이집(원장 김인선)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전달받았다. 

부평구에 위치한 샬롬에덴어린이집은 1998년에 설립 했으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린이집 행사로 원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먹거리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파인트리홈에 지정 기탁하여 필요한 기자재 및 비품 구입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선 원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기부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통해 동참하고 싶다.”며 “어린이집의 원생들도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 및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원장님 및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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