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8일 ㈜엔에스브이에서 ㈜엔에스브이 대표이사 윤은중 및 임직원일동으로부터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엔에스브이는 1986년 3월 1일 설립이래, 30년 이상 소음, 진동, 충격 방지제품을 제조하여 건설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최근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내진부분에 대한 기술연구 및 개발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 동종업계 선두업체로서 쾌적한 환경창조라는 기업이념으로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성금은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엔에스브이가 법인기부 1천만 원을 기획하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천만 원을 보태어 기부하게 되었다. 전달된 성금은 이번 호우피해로 침수와 파손 등 거주지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복구 및 주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엔에스브이 윤은중 대표이사는 2016년 3월에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73호로 가입하면서 아들 ㈜엔에스브이 윤준호(공동 대표이사)를 아너소사이어티 74호로 부자 아너로 동반 가입 했다. 그리고 2019년 3월에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아내 ㈜엔브이씨 한점자 대표이사는  아너소사이어티 134호 가입하면서, 아너소사이어티 3인 이상 가족 가입으로 명실상부한 인천 최초 3인이상 패밀리 아너로 등재 되었다. 또한 ㈜엔에스브이의 누적 기부금은 총 33,804,253원이고, ㈜엔에스브이 임직원 일동 1천만 원 등 윤은중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엔에스브이 윤은중 대표이사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맘을 금할 수 없었다.”며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아무쪼록 빠르게 피해 복구가 되어 이재민들이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엔에스브이 윤은중 대표이사 및 임직원 일동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신속하게 전달하여 구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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