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 모습.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관장 이상엽)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62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학대예방교육과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해피빈과 DGB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혹서기 기간 동안 온열 질환으로부터 시원하고 안전하게 활동 하실 수 있도록 혹서기 물품(쿨스카프, 쿨토시, 넥밴드 선풍기, 생수 20개)을 제공했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관장 이상엽)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주민센터 환경 정리(해공우리마을지킴이), 취약계층 어르신 밑반찬 배달(노노케어4), 어린이집 환경 보조 및 보육교사 업무 보조(해공아이다솜), 복지시설 환경 보조(해공사랑더하기), 공공자전거 관리(해공따릉이대여소지킴이), 독거 어르신 말벗 및 안부 확인(해공소통나눔단), 공원, 놀이터 환경 정리(해공녹색지대), 도서관 도서 관리 및 환경정리(해공책사랑사서도우미), 학교 교내외 환경 정리(학교환경지킴이) 총 9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6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김O육 어르신은 “유익한 교육이었고, 더위에 지친 우리를 위해 다양한 물품을 제공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며 더불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한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하셨으며 남은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담당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하고 언제나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는 해공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의 더 다양한 사업의 활동 모습은 홈페이지(http://www.gdhg9988.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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