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아현노인복지센터에서는 서울시 및 마포구내 65세 이상 무의탁 및 결식 노인에게 중식을 제공해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이용 가능했던 경로식당이 올해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도 이용토록 했다.

지난 6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70명의 노인들이 경로식당을 이용, 이날 따뜻한 점심 식사를 하며 복지센터 이용 노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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