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년학 세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세계대회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국제노년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1세기의 활기찬 노년'을 주제로 63개국 69개 노년학단체에서 참석하여 토의를 벌인다.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 송재성 차관을 비롯한 3명이 심포지엄 참가와 2013년에 예정된 제20차 국제노년학총회 한국유치활동을 위해 25일 출국한다.

대회기간에 송재성 차관은 고위급 심포지엄에 참석, '급속한 고령화와 대응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차흥봉 회장을 비롯, 박상철 서울대 의대 교수,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학회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제 19차 총회는 2009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윤경 기자 ohnews@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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