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은 지난 11일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참가자 약 11여명을 대상으로 기관견학을 진행했다.

부산세계장애인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은 부산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는 견학과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고, 전 세계 장애인에게 부산의 복지 프로그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관 내 보조기기 전시장, 물리치료실 등의 기관라운딩을 진행하였으며, 복지관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를 함으로써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견학에 참여한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참가자들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견학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장애인을 위한 포괄적인 프로그램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세계 장애인들에게 복지관 견학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부산세계장애인대회 마지막 날, 지역견학으로 본 복지관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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