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웨이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미숙)은 16일 남양주 화도읍 아람노인요양시설에서 식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기관 종사자들에게 행복한 시간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공연도 참여하면서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보냈다.

어반웨이브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와 예술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변화와 바람을 일으키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수도권 소외계층과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문화예술 격차를 줄이는 데 노력할 예정이며, 생애주기 전반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문학과 예술 공연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숙 이사장은 “기업은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며 “우리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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