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장애인체육인 및 체육관련 공무원이 훈.포장을 받았다.

문화관광체육부는 지난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에서‘장애인체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총 153명의 공로자에게 훈.포장을 시상했다.

이 날 훈.포장을 전달한 김대기 문광부 차관은“장애인체육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국제대회 우승 등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훈포장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베이징올림픽 2관왕 박건우(보치아)와 이지석(사격) 선수도 청룡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2005년도부터 2009년까지 국제대회, 2009년 국내대회 우승자 등을 선정 시상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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