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학 메이킹 클래스, 사은품 증정 현장 이벤트, 키트와 교구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위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던 긱블 부스

긱블(대표 이정태)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전기차 테마파크 행사 ‘EQ 원더랜드’에서 선보인 과학공학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긱블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협업해 △과학공학 메이킹 클래스 △오프라인 스탬프 이벤트 △키트, 교구 전시 및 체험 등 과학공학 테마파크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통해 긱블의 콘텐츠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과학공학 메이킹 클래스는 현장에서 큰 인기를 자랑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기 위해 1시간의 대기 줄을 감수했으며, 이에 모든 클래스의 예약이 예약 오픈 10분 안에 마감됐다.

클래스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긱블이 개발한 과학 키트를 직접 만들며 과학 원리를 색다르게 습득했으며, 클래스 이후 부모들은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져 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이번 과학공학 테마파크에서는 클래스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도 즐거워할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워져 많은 부모와 어린이의 큰 관심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110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과학실험 영상에 나왔던 콘텐츠 - ‘쥐덫 자동차’와 ‘타원형 당구대’를 실제로 체험하고, 긱블 영상 속 장소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그대로 옮겨온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 전시된 긱블의 키트와 교구도 많은 어린이가 체험해보며 만족을 표했다. 특히 ‘자동차 브레이크 휠 키트’는 부스 옆 EQA 차량 바퀴와 함께 비교하며 체험할 수 있는 키트로, 실생활의 물건에서 자연스럽게 과학공학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의 남다른 반응을 끌어냈다.

테마파크를 경험한 방문객은 어린아이들도 편하게 전시 작품을 볼 수 있는 테이블 높이와 아이들에게 시선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거나 허리를 숙이는 긱블 운영진을 보고 ‘아이들을 위해 섬세하게 고민한 흔적이 느껴져,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진행한 이벤트가 반나절 만에 경품이 모두 소진돼 마감되고, 긱블 유튜브 영상 속 메이커가 실제 등장하며 많은 이의 이목을 끄는 등 긱블의 과학공학 테마파크는 2박 3일간 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 긱블은 이번 과학공학 테마파크 이후에도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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