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협의회는 ㈜365mc와 1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사회복지협의회(김현훈 회장)는 ㈜365mc(김남철 대표이사)와 지난 1일 ‘걷지방’ 걸음기부캠페인운영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365mc 서울시 거주 가족돌봄청년의 돌봄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태블릿탭 지원을 통한 가족돌봄청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의료비 지원을 통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에 기여 하고자 1억원의 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장애, 정신 및 신체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부모, 조부모, 형제자매)을 돌보는 서울시 거주 14~34세의 가족돌봄청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선정 할 예정이다.

365mc는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기를 나누는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위한 걷지방 어플을 활용한 특별한 걸음기부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걸음 수 많큼 쌓인 기부금으로 본 후원을 진행한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걷지방’과 걸음기부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365mc가 걸음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가족돌봄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과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365mc의 소중한 기부금은 가족돌봄 청소년의 질 좋은 교육환경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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