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은 9월 25일(월), 추석행사 윷놀이대회를 개최한다.

금번 추석행사 윷놀이대회는 3인 1조로 참가자를 모집하되, 3인 내 장애인이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하는 규칙을 정해, 단순 추석행사를 넘어 장애인·비장애인의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32팀을 모집중에 있다.

9월 중순부터 토너먼트 예선전을 진행하여, 행사 당일에는 결승전·준결승전과 시상식과 함께 무료 중식, 사물놀이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백상훈 관장은 “명절을 알차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경품을 준비 중이니,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방문접수 / 유선접수 / 온라인 접수를 병행하여 받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13일까지이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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