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통일부ㆍ경기도 지정 경기동부하나센터로 선정돼 18일 경기동부하나센터 개소식을 실시했다.

경기동부하나센터란 통일부가 전국의 30개 지역의 전문기관을 선정해 그 지역에 새롭게 거주하게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하나원 퇴고 이후의 삶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 자활을 위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는 경기 동부권인 성남, 용인, 이천, 여주, 하남, 광주, 양평지역의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총괄한다. 

경기동부하나센터는 1차년도 ‘참여화’, 2차년도 ‘통합화’, 3차년도 ‘정상화’의 향후발전방안을 수립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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