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과 산은사랑나눔재단이 예비창업자 및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가구별 최저생계비 150% 이내의 저소득층으로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1년 이내의 영세자영업자이다.

지원규모는 최대 2000 만원이며, 6개월 거치 42개월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이번 창업지원사업은 3억원 한도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를 통해 다운 받으면 된다.

창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직무능력평가 등을 통과해야 하며 자활의지와 경영능력 등이 우선 고려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자금지원은 물론 사회연대은행의 사후관리를 통해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과 산은사랑나눔재단은 2005년부터 공동으로 마이크로크레딧 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를 통해 80여 곳에 17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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