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 11일 개관 30주년 기념식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지난 11일 개관 3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세대통합 발표회를 복지관 이용회원 및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10월 16일 개관해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함께한 삼심년 앞으로도 영원히’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보다 나은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표창 수여식으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광진구청장, 광진구의회,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을 대표하여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직원에게 상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식 2부에는 트로트 가수 두리의 축하공연과 퓨전국악팀 LUNA의 축하공연을 진행하였고, 복지관 노인프로그램 이용자 10팀(건강체조 외 9개팀, 120여명)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발표회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 외 퀴즈 문제 정답자 10명에게는 생활가전제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이호걸 자양종합사회복지관장은“30년을 지역사회와 함께해 왓고 힘들 때 다가가고 기쁠 때 웃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관이 될 것”이라며“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심는 복지관이 되겠다. 복지관과 인연 맺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 가피가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