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한국청년회의소 서인천청년회의소(회장 정병일)는 지난 14일 은혜의집과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JCI 한국청년회의소 서인천청년회의소-은혜의집 간 교류 확대 ▲은혜의집 이용자들의 자립을 위한 후원 및 구직 편의제공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은혜의집 김현철 원장은 JCI 한국청년회의소 서인천청년회의소와의 많은 교류를 통해 은혜의집 이용자들의 자립을 위한 후원 및 구직 편의제공으로 자립의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은혜의집 이용자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1004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JCI 한국청년회의소 서인천청년회의소 회장은 “1004프로젝트(노숙인 인식개선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며 “JCI 한국청년회의소 서인천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은혜의집 김현철 원장은 “많은 관심과 나눔이 우리 이용자들에게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큰 힘과 희망이 된다”면서, “나눔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JCI 한국청년회의소 서인천청년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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