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10년도 구직 장애인의 취업지원과 구인사업체의 장애인력 채용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계획을 3일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 한해 동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약 700명의 장애인을 취업시키고, 1000여개의 사업체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의 활동을 벌였다.

올해는 개최 횟수 보다는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알찬 행사 기획에 방점을 두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사를 계획, 현재 전국 공단 산하 전국 지사를 통해 26차례 다양한 규모로 개최된다.

행사 계획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공지사항을 통해 행사 개최 2주 전 해당행사를 담당하는 지사에서 상세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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