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지원대상 85개소가 지난 3일 선정됐다.

인천장애인체육회는‘2010년도 제 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열고 생활체육지원사업 교실형 75개소, 대회형 10개소 등 총 85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체육회에 따르면 교실형에는‘장애청소년체육활동지원’2010 인천시 아이스맨 빙상교실 등 18개소, ‘생활체육교실지원’론볼초보자교실 등 21개소,‘생활체육동호인지원’ 인천중앙탁구동호회 등 30개소,‘군구생활체육지원사업’서구청 탁구생활체육교실 등 6개소 등이 선정됐다.

대회형은 어울림대회 3개소, 동호인생활체육대회 3개소, 가맹단체생활체육대회 2개소, 유형별생활체육대회 2개소 등이 지원받게 됐다.  

정의성 체육회 사무처장은“2010년 상반기에 85개소 생활체육사업을 지원을 하고 7월부터 하반기 사업으로 생활체육공모사업을 실시하여 19개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김창균(가천의과학대 교수)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