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이용권)은 지난 18일~20일까지, 26일 총 4일간 인천 동구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운영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체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1-2. 청소년 미래역량 제고‘에서 강조하는 신기술·신산업 및 환경분야 청소년활동을 주제로 마련됐다.

해당 주제로 운영된 이번 전체직원교육은 4차산업관련 교육기관인 ’아이웰‘에서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진행한 「알고리즘이 궁금해! 코딩공작소」 강의와 환경분야 교육기관인 ’지금지구‘에서 보드게임 및 영화로 풀어낸 환경교육 「탄소중립으로 함께 걷는 미래」 강의로 구성됐다.

재단 최인비 사무총장은 “변화해가는 사회환경에 따라 청소년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최신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동시에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직원교육 외에도 우리 재단은 청소년 전문가를 양성하고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현재 18개의 운영시설 180여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 상담복지, 보호복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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