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라톤대회를 4월 9~10일 양일에 걸쳐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중앙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Lovely tour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됐다.

또 이튿날에는 편지봉투에 쌀을 담아 대회장내에 마련돼 있는 좀도리 쌀통에 기부하는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행사’도 진행된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여진 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운동으로 추진된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도 모집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s-somang.or.kr)를 참조하거나 조직위(063-852-1175)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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