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인천 참여예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예산정책시민토론회 준비를 위한 2010년 참여예산학교를 18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예산학교는 올해로 다섯 번째로 시행되는 사업으로써 참여민주주의의 확산과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다양한 정책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참여예산학교에서는 인천시 허도병 예산담당관의 재정시책 브리핑 및 인천시 재정 전문가인 박준복 자치재정연구소 상임운영위원의 평가를 통해 시의 재정현황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교육청 윤명호 교육지원과 예산팀장은 교육청의 예산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예산감시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함께 하는 시민행동’의 오관영 사무처장이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총괄적인 강의를 할 예정이며, 참여예산제를 실시하고 있는 선진 사례 동영상 등도 마련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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