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이 UN이 지정한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방한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방한 이불 세트로, 서울 중구 및 서대문구 장애인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방한용품을 지원해 준 한국언론진흥재단에 감사드린다. 지원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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