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6일 동운아나텍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의 겨울철 먹거리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이재용)에서 지난 6일 ㈜동운아나텍(사장 김동철)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의 겨울철 먹거리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진행되는 첫 김장행사로 ㈜동운아나텍 임직원 128명이 직접 김장을 담그고 배달을 하는 내용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나눔활동을 기획한 김동철 ㈜동운아나텍 사장은“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겨울을 보내는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이에 한돈자조금에서는 뜻깊은 행사를 응원하기 위하여 김장 자원봉사자를 위한 수육용 한돈 25kg을 후원해주어 나눔의 의미가 돋보이는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이재용 관장은 “오늘 담근 맛있는 김장이 장애인가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행사를 후원해주신 ㈜동운아나텍과 한돈자조금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2,200kg의 김장은 저소득 장애인 200가정에 고루 전달 됐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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