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장애인야학은 '장애인인권강사 양성학교-인권아 학교가자'를 오는 4월1일 개강하며 참가자를 3월 중 모집한다.

야학에 따르면 이 양성학교는 장애인인권에 관심 있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체계적인 장애인권교육을 제공, 교육생이 일선 학교에 파견돼 장애인권강사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인권일반에 대해 배우기 ▲인권에 대한 감수성 기르기 ▲소수자인권과 장애인권 인권 ▲교육기법 체험 ▲인권교육가의 자세 등이며 교육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노들장애인야학 교육장(방송통신대 인근)에서 실시된다.

양성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야학(02-766-9101)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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