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14일부터 21일까지 ‘활동가의 사업 기획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박승배)는 1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활동가의 사업 기획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 모이다(다목적홀)에서 이뤄졌으며, NPO스쿨의 이재현 대표가 강사로 교육을 맡았다. 교육에는 2회 차에 걸쳐 총 62명의 활동가가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비전 체계의 의미와 원리 △기획서, 계획서, 제안서, 보고서의 차이와 작성 요령 △문제의식, 문제정의, 문제해결을 기획서에 담는 법 △사업의 기획 도구, 평가 도구 종류와 특성 △타당성과 명분을 부여하는 인과관계 구성 방법 △환경 분석을 통한 전략 개발 도구와 구체적 방법 △공익활동의 평가 체계 △아웃컴 기반의 성과평가 △다양한 성과보고서의 형식과 구성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가들이 사업 기획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자세한 교육 후기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pa.kr) 또는 활동가학습플랫폼(https://npo-p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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