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대화형 AI 로봇 대여 사업 소통 한걸음’, 연제구 사회복지시설·기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우수상 수상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승희, 이하 부산보조기기센터)에서 올해 6월부터 실시 중인 ‘대화형 AI 로봇 대여 사업, 소통 한걸음’이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한 사회복지시설·기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화형 AI 로봇 대여 사업(소통 한걸음)이란, 구어를 통한 의사 표현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사용자의 질문 및 요구에 따라 그에 맞는 반응을 보이는 대화형 AI 로봇을 대여하여, 시간 및 장소에 제약 없이 가정 내에서도 반복적인 의사소통 훈련을 할 수 있게 하는 대여 사업이다.

이승희 센터장은 “의사 표현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의 의사소통에 대한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사소통과 관련된 복지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되고 보급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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