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강원도대한장애인체육회

지난 23일 강원도청 앞에는 한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 '2010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획득한 것을 격려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 현수막은 휠체어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원주연세드림팀에 속한 데 따라 강원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개첨한 것으로 체육회는 도청앞 이외에 후평동로터리, 공지천사거리(이상 춘천시) 등 총 5곳에 현수막을 내걸어 도민들에게 감격스런 승전보를 전했다.

한편 도 체육회장(김진선 도지사)은 오는 29일 대표팀 선수들에게 1인당 1000만원, 감독 300만원, 코치 2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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