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청소년 531명이 ‘2023년 청소년포상제’에 도전해 포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취 목표를 정하고, 도전활동을 통해 이를 성취해가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이다. 참여 나이에 따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세~24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7세~15세)로 구분되며, 단계별(동장, 은장, 금장) 도전 활동 시간이 다르다.

특히 올해 청소년포상제는 충청북도교육청 자기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도내 초중고 43개교(661명)가 참여했다.

포상청소년 531명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111명과 자기도전포상제 동장 382명, 은장 35명, 금장 3명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충청북도 청소년들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과 성취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 확산과 자기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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