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도레도레 김영훈 부대표, 도레도레 김경하 대표, 오병이어밥집 조흥식 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1일 모금회에서 도레도레(대표 김경하)로부터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도레도레는 모금회를 통해 2006년도부터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커피와 케이크 등 디저트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인천 향토기업이다. 또한 창업 이후 수익금 5% 이상은 반드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던 김경하 대표는 회사의 성장 후에도 이 약속을 지키고 있다.

이번 성금은  무료급식사업을 운영하는 ‘오병이어밥집’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레도레 김경하 대표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더 힘들어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게 되었다.”며 “추운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도레도레에서 매년 잊지않고 어려운신 분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보내주신 성금은 따뜻한 식사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