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임신당뇨병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500여만원을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전달한 기부금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를 통해 임신당뇨병을 진단받은 여성들에게 혈당측정기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임신당뇨병을 진단 받은 여성의 수는 늘어나가는 추세임에도 정부 지원이 부족한 부분을 깊이 공감하고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관계자는 “전체 임산부 인구의 20%가 임신당뇨병을 진단받는다고 뉴스로 접했다.”며 “전달하는 기금이 임신당뇨병 환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