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왼쪽부터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가나안전자정밀(주) 강국창 회장·인천경영자총협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7일 가나안전자정밀(주)에서 1000만원의 기부금은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나안전자정밀(주) 강국창 회장과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더 큰 의미를 담았다. 

가나안전자정밀(주)은 인천 고잔동에 위치한 전자부품 회사로 42여 년간 전자부품 국산화 외길을 걸어온 회사이며, 강국창 회장은 인천경영자총협회 및 동국성신(주)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개인 고액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67호로 가입했다. 

평소 새로운 도전과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사회봉사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가나안전자정밀(주)은 인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가나안전자정밀(주) 강국창 회장은“우리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뿐만 아니라 기업사회공헌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인천을 이끄는 경제단체의 수장인 가나안전자정밀(주) 강국창 회장님께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금은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기부는 ▶사랑의 계좌(신한은행 100-028-03667)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 결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부 관련 상담 문의는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13)로 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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