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국 20개소에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를 최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어울림센터는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네트워크,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충북.충남.전남 여성장애인연대, 부평 장애인종합복지관, 엠마우스복지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중앙회.울산협회.강원협회.경남협회,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어울림센터에서는 기초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직업훈련, 간강 의료, 법률 및 취업알선 등 장애여성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종합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역량강화 사업으로 컴퓨터자격증 취득반, 톨페인팅(페인팅공예) 강좌, 천연비누&화장품 제작․판매, 토탈 뷰티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여성부에서는 앞서 지난 11~12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어울림센터의 장과 시·도 담당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22~26일에는 센터 상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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